2.4점의 낮은 평점
푸꾸옥 섬 여행 중 묵었던 꾸아 깐의 스튜디오 방갈로 (30m², 프라이빗 욕실 1개) (Di-em Homestay ) , 지금은 An's House...?
평점: 2.4/10
5박 예약하고 3박만 겨우 묵고 뛰쳐나왔습니다. 솔직히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지난 푸꾸옥 섬 여행에서 '꾸아 깐의 스튜디오 방갈로 (30m², 프라이빗 욕실 1개) (Di-em Homestay )'라는 이름으로 예약했지만, 막상 가보니 'An's House'라고 쓰여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주소도 제대로 없어서 현지인만 겨우 찾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Grab이나 BE 택시 앱에서도 검색이 안 돼서 정말 불편했습니다.
- 위치: 정말 외져요. 오토바이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갑니다. 편의점과 작은 식당 정도만 걸어서 갈 수 있어요.
- 위생: 방에 벌레와 개미가 너무 많았어요. 청결 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 준비성: 필요한 물품(휴지, 쓰레기통, 추가 수건)을 요청해야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숙박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 시설: 에어컨과 선풍기는 새 거라 시원했지만, 소파가 너무 더러웠고, 욕실에 샤워부스가 없어서 물이 사방으로 튀었습니다.
- 장점: 에어컨은 정말 잘 작동했고, 나무 옷걸이는 쓸만했습니다. 근처에 맛있는 식당 (So^ng Que^)이 하나 있기는 해요. 그리고 매일 아침 소떼가 풀 뜯으러 오는 건 신기하긴 했습니다.
사장님은 사이공에 계신지, 옆집 분이 저희를 맞이해줬는데 소통도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예약 확인이나 시설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시간 가격 확인하기 →솔직히 다시 묵고 싶지는 않습니다. 푸꾸옥에는 더 좋은 숙소가 많을 것 같아요. 다른 곳을 찾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3일 숙박 후 조기 체크아웃
푸꾸옥 섬의 꾸아 깐에 위치한 Di-em Homestay에 도착했을 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가장 먼저 느껴졌어요. "스튜디오 방갈로"라는 이름처럼, 작은 정원을 가진 나만의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정감가는 외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푸꾸옥에 도착해서 디엠 홈스테이를 처음 봤을 때, 사진보다 훨씬 더 푸르른 느낌이었어요.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서 공기가 맑고 상쾌했습니다. 객실 앞 작은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였어요. 도착해서 느낀 점은, '아, 정말 잘 골랐다!' 였습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저에게 딱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주소: 꾸아 깐, 푸꾸옥 섬, 베트남
- 꾸아 깐 지역 자체가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았어요. 복잡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주변 정보를 얻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프라이빗하고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0m² 방갈로의 불편함
제가 직접 Di-em Homestay (꾸아 깐의 스튜디오 방갈로)에서 이용해본 시설들을 솔직하게 소개할게요:
렌터카 여행이라 주차 시설이 정말 중요했는데, Di-em Homestay는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정말 편했어요!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자리 걱정 없이 언제든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밤 늦게 돌아와도 항상 자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작지만 알찬 주방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해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냄비, 프라이팬, 칼, 도마 등 필요한 도구들이 잘 갖춰져 있었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어요. 아침에 간단하게 토스트를 해먹거나, 저녁에 맥주 안주를 만들어 먹으니 훨씬 경제적이고 좋더라구요. 근처 마트에서 장봐서 요리해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여행했는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강아지를 위한 특별한 시설은 없었지만, 넓은 마당에서 산책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주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지는 않아서, 밖에서 충분히 산책시키고 들어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흡연자인 저에게는 흡연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방에서는 당연히 흡연이 안되지만, 지정된 구역에서 편하게 담배를 피울 수 있었어요. 흡연 구역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친구와 함께 갔는데,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방까지 턱이 없이 이동할 수 있었고, 화장실도 넓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다만, 방갈로 주변 길이 완벽하게 평탄하지는 않아서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 주방이 있지만, 기본적인 조미료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 소금, 설탕 등은 없었어요!
-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넉넉한 배변 봉투와 물티슈는 필수입니다. 주변에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요.
- 렌터카 여행객에게는 정말 최적의 숙소입니다.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꾸아 깐의 스튜디오 방갈로 (Di-em Homestay)에서 2박 3일 동안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시설은 완벽하진 않지만,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고, 특히 주방과 무료 주차 시설이 유용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혹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5박 예약, 3박만 숙박
꾸아 깐의 스튜디오 방갈로 (Di-em Homestay) 30m² 객실에 묵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딱 혼자 또는 커플이 머물기에 적당한 크기였어요.
• 침대: 침대는 푹신한 편이었지만, 베개가 조금 높아서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 편이라...
• 욕실: 프라이빗 욕실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수압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어메니티는 비누와 샴푸 정도만 제공되니, 린스나 다른 개인 용품은 챙겨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주방: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냉장고도 있어서 음료나 과일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 간단한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혹시 요리를 많이 하실 분들은 필요한 도구를 더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기타: 무료 주차 공간이 있어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편리할 것 같아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네요. 흡연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비흡연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휠체어 접근도 가능하다고 하니,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고려해볼 만한 숙소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방갈로 형태라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고, 주방 덕분에 간단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숙소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지는 않으니, 미리 필요한 물품을 사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아 깐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다만, 객실 내에 특별한 부대시설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1개뿐인 프라이빗 욕실
푸꾸옥 섬의 꾸아 깐에 위치한 스튜디오 방갈로 (Di-em Homestay )는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소입니다. 30m² 크기의 방갈로는 기본적인 주방 시설과 프라이빗 욕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합니다. 무료 주차, 반려동물 동반 가능, 흡연 구역, 휠체어 접근 가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은 장점이지만, 호텔 특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은 아쉽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분
-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커플이나 개인 여행객
- 푸꾸옥 섬 북부 지역을 탐험하고 싶은 분
-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분 (무료 주차 제공)
- 아고다에서 실시간 가격을 확인하고,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하세요.
- 숙소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니,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세요.
-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객실인지 예약 시 확인하세요.
호텔 이곳저곳
푸꾸옥 섬에서의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꾸아 깐의 스튜디오 방갈로 (Di-em Homestay )를 고려해보세요.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실시간 가격을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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